야노시노 애교, 무뚝뚝한 추성훈도 '스르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04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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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장현성, 개그맨 이휘재, 가수 타블로, 추성훈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사진 촬영과 함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카메라가 켜진 뒤에 무뚝뚝해 진다. 그럴 때는 서운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원래는 안 그런데 카메라가 돌면 애교를 피우거나 스킨십을 요구한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인터뷰가 끝난 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특히 야노시호는 입술을 내민 채 우는 표정을 지으며 깜찍한 애교를 부리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에 추성훈은 다정하게 아내를 바라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야노시호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애교에 추성훈 아빠 미소”, “사랑이의 애교 이유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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