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오상진, 알고보니 '허당남' 반전매력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4 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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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맘마미아' 제공 사진=KBS '맘마미아' 제공


방송인 오상진이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는 오상진이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을 공개한다.

오상진은 부산에 있는 본가와 부모님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맘마미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본가는 우아한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맘마미아' 촬영에 앞서 오상진은 “리얼 예능은 처음이다. 뭔가를 하고 싶은데 뭘 할지 모르겠다”며 멘붕에 이른 모습을 보이더니,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부산으로 가는 KTX 안에서 커다란 짐 때문에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본가를 찾아가는 도중 길을 잃어버리는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오상진이반듯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허당 초식남'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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