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닥터 이방인'서 천재 탈북의사 변신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5 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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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메이드 이엔티 사진=웰메이드 이엔티


배우 이종석이 첫 의학드라마에 도전한다.

5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 박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이 한국 최고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은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는 '박훈'으로 분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며 "외과의사라는 전문직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닥터 이방인'은 오는 4월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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