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오상진 '맘마이아'서 허당 매력 폴폴~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6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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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맘마미아' 제공 사진=KBS '맘마미아' 제공


방송인 오상진이 2% 부족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오상진, 개그맨 허경환,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24시간을 관찰 카메라에 담았다.

이 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이사 후 처음 찾는 부산 본가의 위치를 알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허당매력을 과시했다.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를 보여준 오상진의 이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인간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또 오상진은 부모님을 위해 파스타 요리를 만들 던 중, 후라이팬에 불길이 솟구쳐 올라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불길에 당황한 어머니와는 달리 오상진은 입바람으로 불을 끄며 위기를 모면했다.

아나운서 출신의 오상진은 엄친아 이미지를 벗고 허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맘마미아'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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