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도희, '은밀한 유혹' 스크린서 재회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6 1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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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연석(좌,킹콩엔터테인먼트), 도희(우, 지앤지프로덕션) 사진=유연석(좌,킹콩엔터테인먼트), 도희(우, 지앤지프로덕션)


배우 유연석과 도희가 재회한다.

배우 유연석과 임수정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은밀한 유혹'에 도희가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1994' 에서 '칠봉이'와 '윤진'으로 출연한 뒤 다시 한 작품에서만나 눈길을 끈다. 도희 외에도 이경영, 박철민, 진경 등 명품 조연들이 캐스팅돼 탄탄한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희는 이번 영화에서 초호화 요트의 막내 승무원 ‘유미’로 출연한다. 백마 탄 왕자님을 선망하는 평범한 20대 초반 여성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뒤바꿀 만큼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와,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가 만나 사랑과 욕망을 오가는 스릴 넘치는 작품이다. '세븐데이즈'의 각본을 쓰고 '시크릿'으로 연출에 데뷔한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은밀한 유혹'은 2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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