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급노화 원인, "남자친구 바람에 살 빠져"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7 1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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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자밀라가 급 노화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급노화 특집'으로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최근 자밀라 모습이 6년 전 '미녀들의 수다'에서 활동할 때 사진과 비교되면서 노화 이야기가 있었다"며 자밀라의 '급노화'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에 자밀라는 "봤다. 제가 나이는 조금 먹었다.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답했다.

이어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 남자친구가 바람피워 많이 싸웠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넌 살 빠질 남자친구라도 있어서 좋겠다", "남자친구가 얼마나 속상하게 했으면 살이 빠질 정도야?!", "이쁜 자밀라의 마음을 아프게 한 남자는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밀라는 지난 2006~2010년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성으로 출연해 외모와 섹시한 몸매, 애교섞인 말투로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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