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 키스만 나오면...'별그대' 수목극 절대강자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7 1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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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의 '천-도 커플' 키스는 시청률상승의 견인차 였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 전국 시청률은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14회 시청률 25.7%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로써 '별에서 온 그대'는 수목극 절대강자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날 방송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초능력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한, 이휘경(박해진 분)이 이재경(신성록 분)의 정체를 알아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상승한 수치로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2위 자리에 올랐다. MBC '미스코리아'는 7.3%의 시청률로 수목극 시청률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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