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구운계란 사이다로 '찜질 먹방' 종결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07 14: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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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추블리' 추사랑이 한국 특유의 목욕 문화인 찜질방 체험에 나섰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설 특집 녹화를 위해 한국을방문했다 찜질방을 찾았다.

앞서 다른 운동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던 추사랑은 오키나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며 좋아하던 수영을 찜질방에서 다시 한 번 하게 된 것. 특히 추사랑은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미니마우스 전신 수영복을 입고 '미니마우추'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물에 뜨는 법과 발장구 치는 법을 가르쳤고, 추사랑은 무척 신나게 놀았다. 이런 추사랑의 모습에 추성훈은 "전 수영 국가대표였던 할머니도태릉에 있었다. 사랑이가 수영을 좋아하는 건 할머니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말했다.

또 추사랑은 구운 달걀과 사이다 둥 찜질방의 별미까지 섭렵하며 먹방의 마침표를 찍고한국 찜질방 문화를 완벽하게 체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월드스타 비와 추사랑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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