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감독 딸 황현진, 4월 걸그룹 깜짝 데뷔

김현 / 기사승인 : 2014-02-07 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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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로이와이그룹 사진=키로이와이그룹


황선홍 감독(포항스틸러스)의 장녀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황현진의 소속사 (주)키로이와이그룹은 "황선홍 감독의 첫째 딸 황현진이 아이돌 그룹으로 오는 4월 데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로이와이그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양정승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진은 2년 간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소속사 측은 "2년 간 휴일 없이 연습했다. 취침시간 5시간을 제외한 바쁜 연습생 스케줄을 소화하며 내실을 다졌다. 다양한 색의 표현이라는 독창성있는 컨셉트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현진은 "4월 데뷔가 걱정도 되지만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설레기도 한다"며 "아버지가 축구스타라면 난 가요계 스타가 되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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