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더발라드·유승우·투개월 출격 '신곡 열전'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0 14:08:39
  • -
  • +
  • 인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SM더발라드 태연·종현, 유승우, 투개월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J E&M, 김예림 페이스북 (위부터 시계방향으로)SM더발라드 태연·종현, 유승우, 투개월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J E&M, 김예림 페이스북


에스엠 더 발라드·투개월·유승우가 10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을 선보이며 동시에 출격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발라드 프로젝트팀 '에스엠 더 발라드'(SM THE BALLAD·최강창민·예성·태연·종현·크리스탈·첸·조미·장리인)는 타이틀 곡 '숨소리'를 공개했다.

'숨소리'는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듀엣 발라드 곡이다. 또한 한·중·일 3개 국어 버전으로 제작된 '숨소리'의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호흡을 맞춰 각기 다른 언어와 매력이 담긴 3가지 버전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중국어 버전은 10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독점 공개됐으며, 일본어 버전은 12일 일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에스엠 더 발라드 앨범은 13일 출시되며, 태연과 종현은 같은 날 방송되는 Mnet'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앨범 활동에 나선다.

혼성듀오 투개월(김예림·도대윤)도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투개월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5월 공개한 첫 싱글 '넘버 원'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번 타이틀 곡명은 '톡 투 미(TALK TO ME)'로 사랑을 하다 보면 다투기도 하는데 상처를 안고 지나가지 않고 속마음을 이야기하자는 내용이라고 소속사 미스틱89는 전했다.

유승우도 이날신보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유후' 이후 4개월만이다. 신보 '빠른 열아홉'의 타이틀곡 '입술이 밉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자신의 입술이 밉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