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짜릿함' 기황후, 올림픽도 눌렀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1 1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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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기황후'가 올림픽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나실리(백진희)를 궁지에 몰았다. 타나실리는 음독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왕태후(김서형 분)에 의해 냉궁으로 쫓겨났다. 이로써 타나실리에게 당하던 기승냥의 목숨을 건 짜릿한 복수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편, 이 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는 15.0%, SBS '소치2014'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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