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1위 재탈환···엘사를 뒤집은 심은경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1 1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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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은경 주연의 가족코미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을 다시 추월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전날 관객수 13만199명을 동원해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88만10명이다.

2위 '겨울왕국'도 11만3946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790만7104명을 기록해 8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게 됐다. . 이로써 '겨울왕국'은 '트랜스포머 3'(누적관객수 778만4807명)를 넘어 역대 외화 흥행 3위가 됐다.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멜로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는 3만4324명을 모아 3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178만9476명의 관객을 끌어 들였다.

대기업의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문제를 다룬 '또 하나의 약속'(감독 김태윤)은 관객수 2만2247명으로 1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8180명.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감독 스튜어트 베티)은 1만9188명을 모으는 데 그쳐 5위로 내려 앉았다. 총 25만73명이 이 영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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