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언급‥"결혼하면 귀촌 하고파"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1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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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인간의조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인간의조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양상국이 연인 천이슬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상국은 11일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삼촌(村) 로망스' 기자 간담회에서 결혼 후 귀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양상국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서울에서 지내는 것이 행복하긴 한데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성장할 때는 귀농하고 싶다. 귀농은 진짜 농사를 짓는 것인데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상국은 공개연애 중인 여자친구 천이슬을 언급하며 "여자친구와 결혼 얘기는 안 했는데 여자친구가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전원 생활을 좋아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귀촌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해 천이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삼촌로망스'는 실제 귀농을 꿈꾸는 스타들이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소치마을에서 농촌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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