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개최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1 19: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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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및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11일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총 729명(선수 344명, 임원 및 보호자 385명)이 16개 소속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동계체전 개최 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휠체어 컬링,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총 5개 종목이다.

이중 휠체어 컬링팀을 제외한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대표선수들이 소속 시·도 대표로 장애인동계체전에 참가해 마지막 기량 점검을 한다.

선수단 결단식 행사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나경원 IPC 집행위원, 한철호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등이 함께 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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