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측이 영화 '세 남자의 그녀' 출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문채원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 문채원이 영화 '세 남자의 그녀' 출연 제의를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 날 오전 한 매체는 문채원이 2011년 '최종병기 활' 이후 3년 여 만에 '세 남자의 그녀'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영화 '세 남자의 그녀'는 '너는 내운명',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신작으로 문채원은 극 중 세 명의 친구들에게 사랑 받는 기상캐스터 역할이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굿 닥터'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골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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