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뮤비,이건 뭐 '19 에로?'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2 1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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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공개된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캡처 △ 12일 공개된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스텔라 신곡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시작된 선정성 논란이 12일 본편 공개 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스텔라 멤버들은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선정적인 안무를 보여주는 것 외에 속옷만 입고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우유를 마시다 가슴골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면까지 나온다.

이와 관련 스텔라 소속사 측은 "선정적으로만 보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부터 반응이 세게 나올 것이란 예상은 어느정도 했다. 그동안 멤버들이 너무 얌전한 콘셉트였는데 이왕 섹시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 확실하게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된 팬티스타킹 의상은 야하게 보이려는 의도 보다는 멤버들의 몸매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나온 것이었다"며 "그동안 컴백을 위해 멤버들은 발레 피트니스를 꾸준히 하며 몸을 만들어 왔다. 혹독한 운동의 결과 얻게된 몸매와 여성성을 최대한 보여주는 의상이라고 봐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논란과 별개로 스텔라는 방송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와 의상은 따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사에서 일부 안무에 대해 수정을 요구해 왔다. 그래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수정을 할 생각이다"며 "의상 역시 방송에 맞게 따로 제작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는 성인 인증을 받아야만 볼 수 있다.

스텔라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마리오네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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