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3일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서현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태연, 윤아, 서현 세 사람은 각기 다른 포즈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다.

태연은 수술도구들이 담긴 진열대 옆에 곰인형을 머리에 올려 묘한 표정을 지은 채 앉아있다. 윤아는 한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현은 카페트 위에 엎드려 턱을 괸 채 도도한 표정으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세 멤버 외에도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등과 호흡을 맞춘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안무에 참여해 소녀시대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새 미니앨범 4집은 음반은 24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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