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이한철, 한국대중음악상 사회자로 나선다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3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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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독맨션 페이스북 사진=불독맨션 페이스북


밴드 불독맨션의 리더 이한철이 오는 28일 열리는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다.

이한철은 2007년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슈퍼스타'를 불러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노래' 부문 상을 받았다.
이한철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권위있는 시상식인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한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뮤지션에게 보내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밴드 3호선버터플라이와 '올해의 신인' 부문을 수상한 밴드 404, 그리고3회와 8회 수상자 힙합듀오 가리온, 6회수상자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4팀이 축하공연을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개 분야 24개 부문 수상자가 결정된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부문 수상자는 오는 21일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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