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지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4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측은 "오지호가 얼마 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평생 함께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지호의 예비 신부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지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결혼, 축하하지호", "열애 인정에 결혼까지 속전속결이네", "오지호 결혼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 출연 중이며 영화'발칙한 그녀, 깔칠한 그놈'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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