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회 연장 확정, 21회로 유종의 미 거둔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4 14: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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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14일 복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이 날 "'별에서 온 그대'가 1회를 연장해 21회가 마지막 회가 된다"며 "27일 종영을 확정지었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어떻게 될 지 아직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오는 19일, 20일에는 '별에서 온 그대'를 원래 방송 시간인 10시 편성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꾸준히 연장 논의가 이뤄져 왔다. '별에서 온 그대'가 27%의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각종 패러디는 물론 배우들의 소품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해 연장이 확정된 것.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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