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비 데이터 손실‥· 컴백 연기하나?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4 16:49:02
  • -
  • +
  • 인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오는 24일 컴백을 예고한 소녀시대가 컴백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14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 촬영 데이터 중 일부가 손실된 것을 확인했고 현재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을 비롯한 향후 일정이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데이터 손실된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편집을 하던 중 착오로 일부가 손실 된 것으로 추측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데이터 손상 사고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준비해 오던 컴백 무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투애니원이 오는 24일 음원과 28일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소녀시대의 컴백이 미뤄진다면 투애니원과의 맞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3일과 14일에 6 멤버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의 작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