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추성훈의 뽀뽀 거부하며 "하지마세요"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4 1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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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추사랑이 한국 동요 '산토끼'에 이어 '개구리 송'을 부르는가 하면,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장에서 추사랑은 개구리 인형을 옆에 끼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이야이야오. 통통통통 털보영감님" 이라고 하는 등 한국 동요를 신나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사랑은 뽀뽀를 하려는 추성훈에게 "하지마세요"라고 말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추성훈은 "그런 말 어디서 배웠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한 추사랑은 일하러 가는 엄마 야노시호에게 "어디가세요"라고 말해 추성훈 부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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