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양상국 여친에게 제대로 독설 날려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7 06: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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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 친구이자 배우 천이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여자 드림팀과 다국적 연합팀 간의 대결이 방송을 탔다.

이날 출연자 가운데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천이슬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계속되는 경기와 촬영으로 지쳐가는 사이 천이슬은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지금 새벽 4시인데 오프닝 때랑 미모가 똑같다"며 천이슬에게 귀여운 표정을 요청했다.

천이슬은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볼에 바람을 넣는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김지민은 벌떡 일어나더니 천이슬에게 다가가 "예쁜 척 하지 마"라며 귓속말을 했다.

옆에 있던 이창명은 "다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도 폭소했다.

김지민·천이슬 '예쁜 척 하지마'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질투하지마", "김지민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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