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앞둔 '숙희', OST 러브콜 밀물 '여왕' 등극

오준환 / 기사승인 : 2014-02-17 09: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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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숙희가 컴백 전부터 몰려드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해 새 소속사를 찾아 둥지를 튼 후 각종 드라마 OST 참여 요청이 쇄도하는 것.

숙희는 17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과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의 OST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OST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그 동안 OST에 관심이 많았는데 최근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좋은 곡이 있다면 언제든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전부터 여러 드라마 OST 제작사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원래 2월 초 발매 예정이었던 싱글 발매를 조금 미루면서 OST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숙희는 컴백을 앞두고 각종 드라마 OST와 힙합 듀오 리퀴드의 ‘가로수길’ 피쳐링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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