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희선 엇갈린 시선은...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17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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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제공 △ KBS 제공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 '참 좋은 시절'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배우 이서진과 김희선이 호흡을 맞추고 옥택연·류승수·김지호·최화정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이서진·김희선·옥택연의 3인 3색 포스터는 세 사람이 각각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얼음장같이 무심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는 이서진과 아련한 눈빛으로 왼쪽으로 시선을 고정한 김희선, 그리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공개된 포스터는 '참 좋은 시절' 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며 "내 가족, 이웃 그리고 마음 속 고향의 모습까지 뒤돌아보게 만들 새 가족이야기 '참 좋은 시절'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했지만 검사로 성공한 강동석(이서진 분)이 주인공이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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