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의 신부‥동갑 사업가와 화촉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7 14: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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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UX MORANCE 제공 사진=LUX MORANCE 제공


배우 이태란이 3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오는 3월 1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에 양가 상견례를 마친 이태란은 “예비 신랑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독교 예배식으로 올리며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접살림은 청담동에 꾸릴 예정이다.

한편, 이태란은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과 마카오로 휴가를 떠났으며, 귀국하는 대로 결혼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할 계획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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