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빈, 선짓국 먹방 보이며 "따봉"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7 14:57:27
  • -
  • +
  • 인쇄
사진=MBC'아빠어디가2'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아빠어디가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선지 해장국 폭풍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일밤-아빠어디가2'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안동의 3가지 맛'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성동일-성빈 부녀와 안정환-안리환 부자가 '안동의 뜨거운 맛'을 찾기 위해 선지 해장국 식당을 방문했다.선지해장국을 기다리던 성동일은 "우리 딸은 나와 함께 선지 해장국으로 해장을 하는 아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선지 해장국이 나오자 안정환-안리환 부자는 선지의 비주얼과 매운 맛 때문에 먹기를 주저했다. 반면 성빈은 밥에 선지를 올려 으깨 먹으며 '선지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성동일이 성빈에게 "선지 해장국 맛이 어떠냐"고 묻자, 성빈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따봉!"이라고 외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빈 진짜 볼수록 매력덩어리", "성동일이 선지로 해장한다고 말하면서 뿌듯해보이더라ㅋㅋㅋ", "나 선짓국 못 먹는데 빈이 먹는 거 보니까 먹고 싶어", "어른도 먹기 힘든 선지를 아이가 어쩜 저리 잘 먹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