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호텔킹' 복귀..."발랄 '아모네'역 설레"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7 1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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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다해가 '호텔킹'으로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17일 이다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쳐온 배우 이다해가 MBC 주말드라마 '호텔깅'의 여주인공으로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다해가 국내에 컴백하는 것은 KBS2 ‘아이리스2’ 이후 1년여 만으로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다해는 극 중 호텔 씨엘 회장 아성원의 고명딸이자 밝고 사랑스러운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을 연기할 예정. '아모네'는 온실 속 공주로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아버지의 호텔이 위기에 처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이다해는 “오랜만에 사랑스럽고 발랄한 캐릭터를 맡아 설렌다”며 “‘아모네’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호텔킹’은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오늘만 같아라’를 연출한 김대진 PD가 손을 잡은 드라마로 다음 달 2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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