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이효리 편애에 "나한테도 좀..."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7 1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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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스피카가 프로듀싱을 해 준 가수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피카는 17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치림의 어서옵SHOW'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스피카는 타이틀곡 'You Don't love me(유돈러브미)'를 프루듀싱한 이효리에게 불만이 없냐는 DJ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스피카 멤버들은 "(이효리)언니는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인간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불만을 이야기 해달라는 DJ들의 요구에 양지원은 "힘들었다거나 불만있었던 건 없다"며 "질투는 가끔 났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양지원은 "어느 날은 이친구한테 뭔가 더 사랑을 쏟는 것 같고 그런건 있었다"며 서운한 마음을 보이기도. 이어 그녀는 "나한테도 와달라고" 애교섞인 애원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스피카는 지난 달 27일 4번째 디지털 싱글 'You Don't love me'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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