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작곡가 조영수와 다시 한 번 손잡는다.

조영수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측은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4년 첫 올스타 앨범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에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참여합니다~ 오는 20일에 첫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글과 함께 티아라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아라 멤버 지연, 효민, 소연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사복패션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조영수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을 비롯해 ‘너 때문에 미쳐’, ‘크라이 크라이(Cry Cry)’,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조영수와 티아라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이후 1년 7개월 만의 만남이다.

티아라는 현재 개인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영수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 특히 티아라는 조영수를 위해 노 개런티로 참여, 두터운 의리를 과시했다.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탱고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살린 팝 댄스곡이다. 미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을 그린 노랫말과 상반되는 강렬한 탱고 리듬이 인상적이다.

한편, 티아라가 참여한 조영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All Star)’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 오는 20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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