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를 발표한 그룹 B.A.P가 오는 3월 열리는 서울 콘서트의 콘셉트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항상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마토 행성'에서 지구를 찾아온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이 열의를 다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A.P는 앞선 콘서트에서도 높이 18미터, 무게 700킬로그램에 달하는 초대형 우주선을 등장시켰으며 7미터 높이의 마토키 로봇으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40미터 크기의 거대한 우주선 형태의 무대를 구현하며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의 신곡들로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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