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컴백 일정이 연기됐다.

19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컴백 무대 등 일정을 조정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19일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 진행 중 데이터가 손실되는 사고가 발생해 컴백에 차질이 생긴 것. 이에 오는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첫 무대도 미뤄지게 됐으며 24일 음반 발매일도 연기됐다.

현재 손실 된 뮤직비디오는 재촬영과 재편집 등을 포함한다방면에서 논의 중이며, 음원 및 컴백 무대, 앨범 발매일정과 함께 추후 알려질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티저 영상은 19일 오전 현재 조회수 300만 건을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소녀시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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