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용감한형제 10주년 앨범 신곡 3번째 주자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9 1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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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10주년 앨범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 트위터에 "용감한 형제 데뷔 10주년 세 번째 가창의 주인공은? 2014.02.21.PM.12:00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의 '일주일(Week)'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용감한 형제는 지난해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신곡을 매달 1곡씩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그렇게 당해놓고’, 포미닛의 ‘살만찌고’ 음원을 공개했다. 이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 안착은 물론 방송 활동 없이 두 팀 모두 공중파 순위프로그램에 상위권에 진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용감한 형제 10주년 앨범 세 번째 신곡의 주인공이 누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던 가운데 애프터스쿨과의 공동작업이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높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앨범부터 히트곡 '너 때문에'로 애프터스쿨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게 음반 프로듀서를 맡아준 인연으로 이번 프로젝트앨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바쁜 국내외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녹음에 참여하는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이 참여한 신곡 '일주일'은 오는 2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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