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알파인스키·봅슬레이 경기 결과 (19일)

배종원 / 기사승인 : 2014-02-20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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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공식 트위터 [사진=대한체육회 공식 트위터]
19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예선에 출전한 김상겸(25·국군체육부대)이 합계 1분40초27을 기록하며 17위를 기록,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신봉식(22·고려대)은 레드·블루코스 합계 1분43초43을 기록해 참가 선수 32명 중 26위에 그쳤다.

이 종목 금메달은 러시아의 빅 와일드에게 돌아갔다. 은메달은 스위스의 네빌 갈마리니, 동메달은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가 차지했다.

알파인스키 정동현(26·경기도체육회)은 최종 합계 2분55초26으로 출전 선수 109명 중 41위를 기록했다.

경성현(24·하이원)은 최종 합계 3분15초20으로 66위를 마크했고, 박제윤(20·단국대)은 앞선 1차 시기에서 코스 이탈로 실격을 당했다.

알파인스키 대회전 금메달은 미국의 테드 리게티에게 돌아갔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프랑스의 스티브 미실리에와 알렉시스 핀투라웃이 목에 걸었다.

첫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 여자 봅슬레이 2인승의 김선옥(34·한국체대)-신미화(20·삼육대) 조는 1-4차 레이스 합계 4분00초81로 19팀 중 18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3분50초61을 기록한 캐나다(케일리 험프리스-헤더 모이스)가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미국의 엘레나 메이어스-로린 윌리엄스 조(3분50초71), 미국의 에이자 에반스-제이미 그루벨 조(3분51초61)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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