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임 회장에 윤명선씨 취임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20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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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어머나’를 만든 작곡가 윤명선(47)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사학연금회관에서 윤명선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취임식에서 "임기동안 목숨을 걸고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복수단체라는 위협이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협회 개혁과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이 난관을 해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대 행정학과를 나온 윤 회장은 솔로 가수, 음반 제작자, 작곡가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아왔다. 주요 히트곡은 장윤정의 '어머나', 이루의 '까만안경', 슈퍼주니어의 '로꾸꺼', 이승철의 '서쪽하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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