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4년만에 11집 내고 내달 컴백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21 1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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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팩토리 제공 △ 드림팩토리 제공


가수 이승환이 4년 만에 정규 앨범 11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이승환이 3월 말 발매할 정규 앨범 11집의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3월28일 대형 쇼케이스를 겸한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완성도와 사운드에 대한 집착은 당최 옅어지질 않는다"며 "스태프를 괴롭히는 것엔 이골이 나 있는 지라 다들 그러려니 할 거라 믿어버리는 나쁜 버릇도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승환은 다음달 28,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11'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첫 날 공연에서 11집 앨범 쇼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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