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日 첫공연 현지팬 10만 명 모은다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21 14: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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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일본에서 총 10만 명 규모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4월11~13일 3일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엑소의 첫 해외 이벤트로 개최 전부터 팬들은 물론 현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4월12~13일 4회 공연으로 예정됐으나 티켓 응모건수가 40만 건을 돌파하자 엑소는 4월11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정규 1집 'XOXO'(Kiss&Hug)로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겼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MAMA', '2013 KBS 가요대축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제3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까지 6개 대상을 모두 싹쓸이하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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