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치킨은 뼈에서 뜯어야 제 맛"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21 15: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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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 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두준이 치킨을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3회에서는 이수경(이수경 역)과 윤두준(구대영 역)이 함께 치킨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경의 집에 온 윤두준은 "치킨 한 마리만 시켜 줄래요? 반반 무 많이로"라며 능청스럽게 말했고, 치킨이 도착하자 두 사람의 치킨 먹방(먹는 방송)이 시작됐다.

이수경은 따로 받은 순살치킨을 열면서 "다 순살로 시킬 걸 그랬나. 음식물 쓰레기 나오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윤두준은 "자고로 치킨은 뼈에서 뜯어야 제 맛이죠. 오동통한 닭다리 살은 씹고 뜯고 맛 보고 즐기고 입이 행복을, 부드러운 날개살은 트위스트, 트위스트,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손이 행복을. 이렇게 입과 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을 왜 순살로 포기를 하죠?"라며 목청을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두준, 아이돌 맞아?", "나도 치킨 먹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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