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하석진 외도에 폭발 직전 “잘못된 건 너야”

온라인 뉴스팀 / 기사승인 : 2014-02-23 1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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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쳐 사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쳐


배우 이지아가 간담을 서늘케 하는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는 남편 준구(하석진 분)가 여전히 외도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된 이지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아는 다미(장희진 분)가 보낸 다미와 준구의 진한 스킨십 사진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후 또 다시 다미를 만나고 돌아온 준구가 이지아를 아무일 없다는 듯 대하자 이지아는 이내 “잘 못된 건 너야”라며 싸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시댁 어른들과 있을 때는 예의 바르고 싹싹한 모습만 보여주던 이지아의 완벽한 두 얼굴을 오가는 반전연기가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아, 볼수록 소름 끼친다", "오늘 싸늘한 눈빛과 표정연기 압권이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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