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 슈퍼주니어, 베이징서 월드투어 '슈퍼쇼5' 피날레 마쳐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23 1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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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 ‘슈퍼쇼5’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슈퍼쇼5'의 대미를 장식한 베이징 콘서트는 지난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여장 및 어벤져스 캐릭터 분장쇼까지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시나, 소후, CCTV, 동방위성TV 등 현지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슈퍼주니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홍콩, 싱가포르, 도쿄, 방콕, 대만, 상하이, 광저우, 마닐라, 멕시코시티, 런던, 오사카, 마카오, 베이징 등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를 개최했다.

전 세계 20개 도시, 28회 공연을 통해 약 45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4개국 투어 및 멕시코, 영국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특별 강연 등 최고 '한류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번의 아시아 투어와 2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총 97회 공연, 누적관객수 135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월드 투어 ‘슈퍼쇼5’의 대장정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개별 활동과 더불어 동해&은혁, 슈퍼주니어-M 등 유닛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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