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의 매력, 알고보니‥·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23 20:32:24
  • -
  • +
  • 인쇄
사진=KBS2 '슈퍼맨이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매력은 눈썹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장현성과 아들 준우, 준서 형제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준서의 헤어스타일을 변신시키고자 자신의 단골 미용실을 찾았다.

준서가 머리를 자르는 동안 추성훈은 미용실 직원에게 아이브로우를 빌려 추사랑의 눈썹을 직접 그려줬다.

이에 추성훈은 “팬들이 사랑이 눈썹이 너무 없다고, 모나리자 눈썹이라 했다”며 사랑이의 눈썹을 그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추성훈이 그린 눈썹은 짱구눈썹이 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 추사랑은 어색한지 눈썹을 지우려고 했다.

결국 추성훈은 “사랑아 너는 눈썹 없는 게 낫다”며 눈썹을 지웠다. 이후 방송자막에는 추사랑과 모나리자를 비교하며 ‘모나리추’라는 별명을 지어줘 보는이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모나리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랑이의 매력은 부족한 눈썹이였군”, “사랑이 눈썹 진한 거 보는 내가 어색”, “미키마우추에 이은 모나리추, 사랑이에게 잘 어울리는 별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