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카지노 도박설‥·소속사 "문제 될 행동 없었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24 15: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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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도박설에 오른 배우 이민호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가 자극적이다"며 "촬영 스태프랑 같이 레스토랑에 밥 먹으러 갔는데 카지노와 겸업하는 곳이었다. 건전한 오락시설에서 소액으로 즐기는 게임을 한 것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장소는 은퇴 노인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문제 될 행동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날 한 매체는 이민호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한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촬영차 뉴질랜드를 방문, 촬영 중 휴식시간에 퀸즈타운 인근 카지노를 찾아 도박 게임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카지노에서 그를 발견한 중국 팬이 "적당한 때를 봐서 그만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웨이보에 게재해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졌다고 전했다.

이민호의 카지노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긴 관광객이나 유학생들이 호기심에 가서 한 번씩 하는 곳인데 왜 논란이 되는거지?", "중국발 소식은 믿으면 안된다", "카지노 간 거 자체가 실망이다", "도박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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