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미스터미스터' 음원 24일 오후 전격 공개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24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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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가 전격 공개된다.

24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네 번째 미니 앨범 '미스터 미스터' 전곡의 음원을 오후 5시 주요 음악 사이트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지난 2013년 1월 정규 4집 'I GOT A BOY'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당초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신곡 '미스터 미스터'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한 컴백 무대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 도중 촬영 데이터가 일부 손실되면서 컴백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가 24일 음원을 전격 공개 하기로 한 것.

소녀시대의 이번 타이틀 곡 '미스터 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상황. 또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개 곡이 담겼다.

특히 '미스터 미스터' 안무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F(x) 등 국내외 최정상 가수들의 안무를 도맡아 온 질리언 메이어스(Jillian Meyers)가 참여했다. 이에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만이 가진 색깔과 개성 넘치는 안무로 눈길 끄는 무대를 선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공개한 후, 다음 달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내 컴백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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