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대마초 흡연·유통 혐의 적발 '2011년 이어 또?'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1-06 1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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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샌스 앨범재킷, 뉴스1)  래퍼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샌스 앨범재킷, 뉴스1)


[뉴스1] 이센스가 또다시 대마초 흡연 및 유통 혐의로 적발됐다.

지난 5일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이센스는외국의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를 이용해 대마초를 구입해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이센스는 대마초를 피운 것 외에외국의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와 국내 판매책 관계를 맺고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까지 함께 받았다.

이센스의 대마초 흡연 혐의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1년 9월 같은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이센스는 스스로 먼저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에 이듬해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센스는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 3500원 추징금 판결을 받았다.이에 누리꾼들은 "이센스, 벌써 두 번째면 처벌 수위 높지 않을까", "이센스, 유통 혐의 사실이면 처벌 피하기 어렵겠다", "이센스, 이게 사실이면 실망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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