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여자 한·일전, 4엔드 4:3 역전 성공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11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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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소치 올림픽 중계 화면 캡처 사진= KBS2 소치 올림픽 중계 화면 캡처


여자 컬링 대표팀이 현재 4:3으로 역전에 성공 5엔드 경기가 진행중이다.

11일 여자 컬링 대표팀은 러시아 소치 아이스뷰크 컬링센터에서 일본팀과 만나 컬링 여자부 예선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1엔드와 2엔드 각각 2점을 득점한 한국과 일본은 3엔드와 4엔드를 치른 뒤 점수에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일본이 3엔드에서 1점을 득점하는 데 그친 반면 한국은 4엔드에서 2점을 얻으며 앞서 나간 것.

컬링은 한 팀에 4명의 선수로 이루어지며 한 게임이 총 10엔드로 구성된다. 한 팀 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 투구해 총 16개의 스톤을 번갈아 하우스를 향해 던진다. 하우스 중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스톤의 팀이 점수를 획득한다.

한편, 한국 컬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출전이 처음으로 다소 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대한 체육회는 컬링을 메달 기대 종목으로 선정하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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