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심폐소생술 후 3시간 대수술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0-23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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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CA 엔터테인먼트, 뉴스1)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CA 엔터테인먼트, 뉴스1)


[ 뉴스1] 신해철이 심폐소생술을 받은데 이어 장 부위 수술을 마쳤다.

가수 신해철은 지난 22일 저녁 8시경 정밀 검사를 마치고 수술실로 이동해 약 3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 현재 중환자실로 이동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신해철은 며칠 전 위경련으로 서울 가락동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장협착을 발견하고 수술을 받았다. 입원 중이던 그는 이날 오후 1시께 갑자기 심장이 정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두 시간 후인 오후 3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았다.

신해철은 지난 6월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넥스트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다. 아울러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출연 예정이었지만 이날 응급실로 옮겨져 23일 예정된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빨리 건강 되찾기를", "신해철 심폐소생술, 마왕 어서 일어나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다시 방송에서보고 싶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가족들 걱정이 클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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