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어릴 때 화장, 코 뚫어…뮤지컬 하게 된 원동력"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1-27 0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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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어린 시절 '끼'가 있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1)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어린 시절 '끼'가 있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1)


[뉴스1] 뮤지컬 배우정선아가 어릴 적부터 '끼'가 철철 넘쳤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타고난 딴따라’ 특집에는 배우 오만석, 고창석과 뮤지컬배우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했다.
이날 정선아는 “중학교 때 이미 메이크업을 하고 다녔다는데 불량학생이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그건 아니다. 남들이 안 하는 걸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정선아는 "염색도 하고 코도 뚫고 배꼽도 뚫었다. 엄마도 그러려니 했다. 그런 면이 뮤지컬의 길을 빨리 찾게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코 뚫은 곳은 막혔나?”라고 물었고 정선아는 “코는 막혔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있어서 나이 들어서 좀 창피하다. 마치 모공 같아 보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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