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개그맨 A, 경인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충돌…차량 전복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7-15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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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내외경제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진출로 인근에서 40대 남성 개그맨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스타= 이영희 기자] 만취상태인 개그맨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내외경제TV가 15일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쯤 개그맨 K 씨가 만취 상태에서 몰던 SUV 차량이 제1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에서 가좌ic 석남진출로를 빠져나가던 중 중앙분리대를 충돌했다.

 

그 충격으로 차량은 그대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사고를 낸 K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K 씨 차량 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K 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최근 연예계 내 음주운전 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면 반응 속도와 판단력이 저하되어 사고의 가능성이 크게 증가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인 부상을 초래하거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또한, 음주운전은 법적으로도 엄격히 처벌되며, 운전자는 면허 정지나 취소, 벌금, 심지어는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다.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실천 가능한 방법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 술자리에 참석할 경우, 대리운전을 미리 예약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친구나 동료가 음주 후 운전을 시도할 때는 이를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운전을 지키는 것이 모두의 생명을 보호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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