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찬열과 오종혁, 박정철이 '정글의법칙'에 합류한다.

16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와 TV리포트에 따르면 엑소 찬열과 배우 박정철, 오종혁이 10월 중 SBS '정글의법칙'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을 비롯한 기존멤버인 김병만과 류담이 함께한다. 기타 출연진 또한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정글의법칙'을 위해 떠나는 곳은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의 적도 북쪽에 흩어져 있는 섬들이 모여 연방 공화국을 형성한 '미크로네시아'이다.

'정글의법칙'에 출연한 바 있는박정철은 최근 영화 '노브레싱' 촬영을 마쳤으며 MBC '스캔들' 종영을 앞두고 있다. 또 오종혁은 '정글의법칙in캐리비안' 다시 병만족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정글의법칙'에 새롭게 합류하는 아이돌 멤버는 엑소 찬열. 찬열은 '정글의법칙' 막내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재 '정글의법칙'은 초심을 찾기 위해 떠난 아프리카 사바나 편이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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