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형돈이 형 때문에'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1-01 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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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에 대해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개그맨 정형돈의 지드래곤 섭외 요청을 ‘쿨하게’ 허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가 지드래곤이 정형돈으로부터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출연 요청을 받았다는 내용을 듣고 단숨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주간 아이돌'은 YG 소속 가수들이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거절도 예상됐지만,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출연을 직접 부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양현석 대표가 고민 없이 동의했다”고 전했다.



지드래곤 역시 정형돈의 출연 부탁을 듣고 그 자리에서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표는 평소 MBC '무한도전' 의 열혈 시청자이고, 정형돈의 KBS2 '개그콘서트' 시절부터 그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에 대해서 양현석 대표가 단숨에 동의했단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잘어울린다","차라리 그룹을 결성해라","양사장 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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